김정화, '디데이'에 여의사로 출연……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

2015-05-27 17:54

김정화/사진=아주경제DB[김정화/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김정화가 드라마 '디데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27일 배우 김정화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정화 씨가 '디데이'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의사로 출연하는데 역할을 잘 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JTBC 드라마 '디데이'는 서울 전역에 천재지변이 발생하면서 도시 전체가 마비되는 재난 상황에서 의사와 응급구조대의 활약을 담아낼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재난 메디컬 드라마로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작으로 방영될 전망이다.

한편 드라마에 2년 만에 출연하는 김정화는 2013년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시라노'에 출연한 뒤 CCM싱어송라이터 윤은성과 결혼했다. 이후 미국에서 신혼생활을 차렸고, 지난해 6월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