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2015 국제 증권파이낸싱 포럼' 개최
2015-05-27 17:19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5 국제 증권파이낸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금융업계 종사자와 학계, 유관기관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증권파이낸싱 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한국의 종합증권서비스 제공사인 예탁결제원은 2012년부터 홍콩과 서울에서 매년 국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포럼의 제1세션에서는 '증권파이낸싱 글로벌 동향 및 정책 제언'을, 제2세션에서는 증권대차 및 Repo에 대해 논의했다.
유재훈 예탁원 사장은 "이번 포럼은 증권대차·Repo·담보관리의 글로벌 트렌드 및 국내 현황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증권파이낸싱 업체가 글로벌 수준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개선과제를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