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 지원 도입…51억원 투입
2015-05-27 15:48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 지원사업’을 도입하고 총 51억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상인의 고령화(평균 56세)와 청년상인의 지속적 감소 등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청은 200여명의 청년 상인을 선발해 창업 멘토부터 홍보, 상품개선, 점포임차료 등을 점포당 최대 2500만원 지원한다.
특히 창업 성공률 제고와 사업 실패 최소화를 위해 창업 전 1개월 내외의 체험점포(테스트 마케팅) 운영을 통한 창업 아이템의 성공가능성을 타진해보고, 성공가능성이 있는 상인을 대상으로 정식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사업 종료 후에도 청년상인들이 스스로 자생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설립 촉진 등 공동이익 창출과 지속적 수익모델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재연 중기청 시장상권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이 활력을 회복하고 일자리 창출의 성과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상인의 고령화(평균 56세)와 청년상인의 지속적 감소 등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청은 200여명의 청년 상인을 선발해 창업 멘토부터 홍보, 상품개선, 점포임차료 등을 점포당 최대 2500만원 지원한다.
특히 창업 성공률 제고와 사업 실패 최소화를 위해 창업 전 1개월 내외의 체험점포(테스트 마케팅) 운영을 통한 창업 아이템의 성공가능성을 타진해보고, 성공가능성이 있는 상인을 대상으로 정식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사업 종료 후에도 청년상인들이 스스로 자생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설립 촉진 등 공동이익 창출과 지속적 수익모델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재연 중기청 시장상권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이 활력을 회복하고 일자리 창출의 성과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