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2015 어린이 사생 대회 개최

2015-05-27 12:41

[사진제공=안양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2015 어린이 사생 대회’를 연다.

‘아빠! 축구보러가요~’캠페인을 진행중인 FC안양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홈경기를 가진다. 이 날 경기를 앞두고 FC안양은 가족과 축구를 주제로 2015 FC안양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 사생대회는 아빠! 축구보러가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 유치 및 구단, 팬 간의 일체감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미취학 아동,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3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될 FC안양 어린이 사생대회는 홈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FC안양 광장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사생대회 입상자에게는 FC안양 연간회원권, 공식유니폼 및 사인볼, FC안양 공식 백팩, 패밀티 티켓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며, 우천시 행사는 13일 홈경기로 연기된다.

이밖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팬들을 기다라고 있다. 세계적 프리스타일러 우희용 홍보대사와 프리스타일 팀 특별공연,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블록아이즈 체험 부스 운영, 가족사진 촬영 콘테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FC안양 관계자는 “축구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사생 대회가 마련됐다”면서 “가족들이 함께 경기장을 찾아 사생대회에 참여하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