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축구연맹 우희용 회장 홍보대사 위촉
2015-05-19 14:2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FC안양이 세계 프리스타일 축구연맹 우희용 회장을 홍보대사에 위촉한다.
오는 24일 오후 6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홈경기를 치르는 FC안양은 세계적인 프리스타일러 우희용 회장을 홍보대사에 위촉하고, 이를 기념해 홈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기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은 FC안양의 첫 번째 홍보대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희용 프리스타일러는 “FC안양 홍보대사에 선정돼 기쁘다. 24·30일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특별한 기념 공연도 준비중”이라면서 “FC안양의 홍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헤딩오래하기(5시간 6분 30초) 및 인천대교 개통기념 17Km 횡단 축구묘기(4시간 46분 34초) 기네스북 기록을 갖고 있는 우희용 프리스타일러는 2004년 영국 런던에서 세계 최초 프리스타일 축구연맹을 창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