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있는 '프리미엄' 아파트...천안 불당동 '펜타포트' 분양

2015-05-27 09:41
- 회사 보유분 특별분양 실시, 일부세대 최초 분양가에서 14% 할인된 분양

[사진 = '천안 불당동 펜타포트'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면서 분양업계 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천안의 랜드마크인 불당동 펜타포트 회사보유분 일부세대에 대한 재분양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07년 분양이후 주변에 비즈니스 타워, 백화점, 할인점, 복합상영관, 수변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인근에 갤러리아 백화점의 선점에 따른 현대백화점의 출점포기 등으로 인해 입주예정자들의 소송이 상고심으로 장기화됨에 따라 회사측에서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계약해지를 진행하게 되었다. 그 중 일부세대를 최초분양가에서 14% 할인된 분양가로 새로운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분양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기존 40평형대는 모두 소진되었으며, 50평형대 역시 대부분 입주가 진행되어 약 10세대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60평형대 이상도 상당수 입주가 진행되어 있으며, 전체세대 중 90% 가까이 입주가 마무리 되고 있어 펜타포트가 점점 더 중부권 최고의 주거지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한다.

14%가 할인되는 분양가는 회사가 기존에 제시한 입주촉진기준과 동일한 수준으로 현재 천안 내 신규분양하고 있는 유사 평형대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향후 타 단지에 비해 훨씬 경쟁력 있는 주거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펜타포트는 현재 천안아산역을 가장 가깝게 이용하여 전국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약 5만평의 쇼핑몰인 펜타몰에는 이마트, CGV 영화관, 모다아울렛 등의 편의시설들이 자리했고, 주변에는 호수공원과 황톳길이 있어 입주자들의 산책로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갤러리아 백화점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품격 높은 문화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인기가 많은 20~30평형대를 위주로 공급하고 있어 대형평형대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향후 대형평형대를 찾을 수 있는 곳은 천안 내에서도 일부 단지만 해당이 되며, 주거의 쾌적성과 희소성을 볼때 미래가치는 현재보다 더욱더 크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천안 불당동은 인근 아산 배방지역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그 계열사들의 입주로 인해 고소득층의 인구유입이 계속되어 천안 내에서 인기가 좋은 주거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분양문의 : 1588-7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