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영어 실력, 여름방학이 좌우해

2015-05-26 16:48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교육당국이 올해 입시에서도 ‘쉬운 수능’ 출제 기조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특히 절대평가가 도입되는 영어의 경우 문제가 쉬워진다는 예상과 함께 학생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먼저, ‘수능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되면 영어 과목은 정말로 쉬워질까? 전문가들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학생부에 반영되는 일선학교의 영어 수행평가는 학생들에게 ‘종합적인 영어 실력’을 요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내신 시험에서도 서술 논술형 문제를 통해 ‘종합적인 영어 실력’을 평가해 반영하는 추세다.

이처럼 교육 정책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입시 영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무엇보다 ‘진짜 영어 실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비교적 여유가 있는 시기인 중학교 여름방학부터 기초를 탄탄히 쌓아야만 고입, 대입, 취업까지 이어지는 영어 관문을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다.

중등 영어부터 탄탄하게 쌓아 온 영어 실력은 특목고, 나아가 입시 영어, 대학 전공과목 학습 및 취업에까지 유리하게 작용한다. 목동, 일산, 분당, 대전에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엠폴리 어학원은 설립 이후 줄곧 ‘활용영어’와 ‘입시영어’를 동시에 공략하는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특목고 입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엠폴리 어학원은 미국 교과서를 적용한 북미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입시와 내신을 동시에 대비하고 있다. 고학년에 맞는 수준 영어 실력을 중 1까지 완성하도록 하고, 중2부터는 토플과 텝스 등 인증시험과 입시 영어에 대비하는 프로그램을 결합한 통합 영어교육을 실시하며, 충분히 배경지식을 쌓은 후 토플이나 텝스 등 영어능력인증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입시와 내신에 대비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중2~3학년에 대해서는 정규수업 외에 취약 영역에 대한 집중적인 개별지도를 병행하고, 개인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입시와 진학을 염두에 둔 학습 방향까지 제시해주고 있다.

이 같은 차별화 전략은 특목고 진학률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엠폴리 어학원의 설명이다. 일산엠폴리의 경우, 83%의 높은 특목고 합격률을 보이고 있으며 목동, 분당, 대전 등에 위치한 엠폴리 캠퍼스의 특목고 합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다.

엠폴리어학원 관계자는 “상당수 영어 학원들이 정부 교육 정책에 따라 바로 커리큘럼을 바꿔 혼란을 가중시킨 것에 비해 엠폴리 어학원의 영어 교수법은 어떠한 입시 트렌드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진짜 영어 실력’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라며 “유치, 초등 과정부터 폴리어학원에서 기반 실력을 탄탄하게 쌓은 학생들이 특히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엠폴리 어학원은 2학기 개강(7월)을 앞두고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입시 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목동엠폴리에서는 매주 토요일 특목고 대비 자소서 특강, 분당엠폴리는 매주 토요일 ‘변화하는 입시, 초·중등 영어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설명회, 대전엠폴리와 일산엠폴리에서는 주중 상시 국제중 및 특목고 입시 상담이 이뤄진다.

엠폴리어학원 특강 및 입시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일산엠폴리 031-918-7659, 목동엠폴리 02-2649-8659, 분당엠폴리 031-784-9800, 대전엠폴리 042-471-765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등 영어실력, 여름방학이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