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정관장’KGC인삼공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요

2015-05-26 12:08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장면[사진제공=KGC인삼공사]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에 있는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은 지난 23일 총무지원팀 사원 55명이 주축이 되어 자발적으로 모금된 후원금 160만원으로 희망복지팀과 연계한 복지사각지대 대상가구의 주택과 거실 등의 주거환경사업으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전기배선 및 노후된 기름보일러를 수리해 주어 주위에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은 전직원이 4개의 자원봉사팀으로 나누어 부여군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부여관내의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여 업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에서 근무시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당복지시설에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생일잔치, 배식지원, 나들이지원, 후원물품지원, 전기배선 및 형광등 교체작업으로 후원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또한 사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후원금을 조성하여 ‘작은사랑실천회’이름으로 각 읍면의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 가장 68명에게 매월 5만원씩 2001년 8월부터 2014년 말까지 지원금액이 4억4907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헌옷을 모아 중국에 있는 보육원에 기부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유도와 꾸준한 봉사활동실적을 볼 때 나눔과 기부문화의 확산에 참여하여 사회적기업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키우기 위한 한국인삼공사의 노력이 귀감이 된다.

 앞으로도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자원봉사단은 부여군 희망복지팀과 연계하여 지역복지발전과 복지사각지대대상자를 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