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아카데미 ‘전자무역·물류 마스터과정 개설 MOU’ 체결
2015-05-26 11:00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IT기술의 발전에 따른 무역과 물류부문의 새로운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사업이 신설된다.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원장 김정관 무협 상근부회장)는 무역과 전자무역 실무, 물류현장 지식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제1기 전자무역·물류 마스터과정’을 오는 9월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무역아카데미는 이 과정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국내 최대의 물류경영자 네트워크인 GLMP(글로벌물류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무역아카데미는 ‘전자무역·물류 마스터과정’운영을 총괄하게 되고, GLMP 총동창회는 물류현장 실무 커리큘럼 개발 및 물류업계에 대한 취업지원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정관 무역아카데미 원장은 “전자무역·물류 마스터과정은 물류현장에 곧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실무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라면서 “새로운 마스터과정의 출범을 통해 무역업계와 물류업계에 모두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