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문공설시장 2곳 입점 공모

2015-05-22 13:48
올해부터 공모제로 변경 시행
다음달 1~15일까지 신청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시 서문공설시장 빈점포 2곳이 입점 공모됐다.

제주시(시장 김병립)는 올해부터 제주시공설시장 빈점포 입점방법을 도민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도록 상인회 추천에서 공모제로 변경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1~15일까지 15일간 실시된다.

대상 점포는 서문공설시장 2층 2개 점포로 입점가능 품목은 포목류 도·소매업종이다.

참가자격은 공모시청 개시일 현재 3개월 이상 제주거주 주민등록이 있는 자이어야 하며, 만 20세 이상인 자로 지방세, 국세 등이 체납되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방법은 2인 이상 신청시 추첨, 1인인 경우 자동 선정되며 1,2차 공개모집시에도 신청자가 없는 경우 상인회의 추천에 따라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다만 현 동문·서문공설시장 사용자 및 사용자의 직계존비족과 제주시 전통시장운영관리조례에 의거 사용정지 또는 허가가 취소된 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