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사랑의 도서 기증

2015-05-22 11:35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주택금융공사는 부산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9곳에 약 840권의 도서를 기증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도서 기증은 부산 강서구 등에 소재한 9개 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도서를 신청받아 각 센터별로 약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후원하는 것이다.

공사는 2011년도부터 아동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해마다 지역아동센터에 도서를 기증해왔으며, 이번 사랑의 도서 기증은 주택금융공사 본사 부산이전 후 처음으로 부산 지역 아동센터에 도서를 기증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