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유통 50호점, NC서면점 그랜드오픈
2015-05-21 11:36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랜드의 50번째 유통점이자 전국 매장 중 두번째로 큰 규모인 NC서면점이 첫선을 보였다.
이랜드그룹이 부산지역 최초의 직매입 도심형 아울렛인 NC서면점의 그랜드 오픈 행사를 21일 갖고 본격적인 고객맞이에 나섰다.
이날 그랜드 오픈행사에는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 이광일 이랜드리테일 대표 등 그룹 관계자와 부산시 정경진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이랜드의 상품바이어(MD)들이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직접 소싱한 글로벌 상품들을 판매하는 다양한 편집숍을 선보였다. 전국 유통 매장 중 최대 규모로 선보인 직수입 초저가 메가숍 NC픽스와 라이프스타일숍 모던하우스, 첫 선을 보이는 여행용품 편집숍 페스페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3000여가지 스타일의 신발을 판매하는 슈즈 팩토리,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퀸즈, 전국의 맛집 만을 모아놓은 맛집 스트릿 등 부산 지역에 첫 선을 보이는 다양한 매장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