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인기식품 600여종 최대 80% 할인 ‘식품할인대전’ 진행

2015-05-21 10:24

[사진제공-티몬]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이 자주 구매하는 인기식품군 600여종을 최대 80% 할인판매하고 상품별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식품할인대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티몬은 이번 ‘식품할인대전’에서 신선식품은 물론 간편조리식품 등 총 600여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여기에 추가로 1000원부터 최대 1만8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상품별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하루에 단 한가지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미친가격’딜도 진행한다. 티몬의 최저가공화국 코너에서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되던 맥심 모카골드(320T)가 21일 단 하루, 기존 2만9800원에서 더 할인된 2만7900원에 판매된다.

이후에도 티몬에서 가장 판매량이 높은 ‘14년 햅쌀 대한미’와 ‘산과들에 한봉견과’제품을 비롯해 프링글스나 일본 가루비(Calbee)사의 허니버터칩, 고구마말랭이 같은 인기 간식류, 캘리포니아산 체리와 간고등어 등의 신선식품도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90%까지도 기존 티몬가에서 추가 할인된 가격에 소개될 예정이다.

티몬에서만 연간 100만개가 넘게 팔린 히트식품인 ‘무꼬뭐꼬 떡복이’ 4팩을 구매할 경우 4000원 할인된 1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미즈네 고당도 자몽 1BOX(48개)를 6000원 할인 받아 3만3800원에 살 수 있다.

이 외에도 헬스보충제와 닭가슴살 같은 다이어트 관련 식품류, 즉석밥과 찌개류, 참치캔 등 가공 식품을 기존 할인가에 추가 할인 받아 구매 할 수 있다. 특히, 무꼬무꼬 떡볶이나 속초 중앙닭강정, 넛츠미 한봉견과 등 티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30여종의 단독상품들도 쿠폰 할인이 적용돼 보다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다.

티몬은 우수한 품질과 가격경쟁력, 안전성이 확보된 다양한 식품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식품부문 판매 초기에는 20대 젊은 자취생들이 인스턴트 식품군을 즐겨 찾던 것에 반해 지난 1분기 티몬의 식품카테고리는 먹거리 소비에 신중한 40대 이상 구매자가 34%까지 확대되며 20대 구매자를 처음으로 추월하는 모습을 보였다. 즐겨 찾는 제품군도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신선식품군까지 확대되고 있다.

한지현 티켓몬스터 스토어그룹 2본부장은 “가공식품에서부터 신선식품까지 상품구색과 가격경쟁력을 강화해온 결과 2030세대는 물론 40대 이상의 소비자들까지 티몬에서 장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 티몬 단독상품을 강화하는 한편 보다 즐거운 쇼핑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