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스킨푸드는 지난달 출시한 일명 칙톡쿠션 ‘포어 핏 쿠션 보틀’이 출시 17일 만인 지난 15일 전국 품절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출시된 ‘포어 핏 쿠션 보틀 SPF50+ PA+++’은 여름철 뜨거운 햇빛과 자외선으로 인해 열린 모공과 피지를 얼음같이 차가운 쿨링감으로 꽉 잡아 오랜 시간 무너짐 없이 보송보송 매끈 피부로 유지시켜주는 신개념 쿠션 팩트 제품이다.

제품이 내는 소리인 ‘칙’과 얼굴에 퍼프를 두드리는 소리인 ‘톡톡’을 활용한 일명 ‘칙톡쿠션’으로, 즉각적인 쿨링감과 다크닝 없이 12시간 동안 지속되는 컬러감 등을 제공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스킨푸드 ‘포어 핏 쿠션 보틀’은 온라인 상에서 먼저 큰 화제를 모은 뒤 전국적인 품귀 현상을 보인 바 있는 ‘허니버터칩’과 그 양상이 매우 비슷하다”면서 “’웨지 퍼프’에 이은 또 하나의 스킨푸드 히어로 아이템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