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새마을회 교육원 개원

2015-05-21 09:21
인천시 새마을회 부설 SMU인천교육원 개원, 및 읍면동 공동체과정 교육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새마을회(회장 방광설) 부설 평생교육시설인 인천교육원이 20일 정식 개원하고 8주간에 거쳐 읍면동 공동체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새마을회 교육원 개원[사진제공=인천시]


이날 개원한 SMU인천교육원에서는 새마을가족들의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멤버십교육) 등을 운영해 새마을회장단의 지도력과 역량을 배양하게 된다.

나아가 시민들의 심성, 건강, 안전, 환경 등의 주재로 지식, 기술, 태도 등 적정기술 체득 방법으로 양질의 시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천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읍면동 공동체과정 교육은 워크숍 2개 과정을 포함해 모두 8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1개 과정 120분씩 총 8주간 진행된다. 주요과정으로는 “인천의 정체성과 공동체 운동”, “우리지역 공동체운동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인천의 미래와 공동체운동” 등이 있다.

강상석 시 행정관리국장은 “인천시 새마을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기본정신에 나눔, 봉사, 배려의 실천덕목을 더해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건설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인천교육원 개원식은 새마을사업의 다양성과 회원의 자질향상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적인 발판이라 생각되며, 양질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본 교육이 조기에 정착됨으로써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