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사망…범인은?

2015-05-21 04:33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시 연동 중심가에서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0일 밤 10시 10분께 연동 옛 문화칼라사거리 2층 B바디샾 화장실에서 A씨(49)가 복부에 피를 흘리며 숨져있는 것을 같은 건물 유흥업소를 찾은 B씨 등 2명에 의해 발견, 신고해 왔다.

경찰은 발견 주변 혈흔으로 봐 흉기에 찔린 것으로 판단, 누군가에게 살해 당한 것으로 보고 주변인물 등 범인의 행방을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