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보험금지급능력평가 'AAA' 최고등급 획득

2015-05-20 14:07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두 곳으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등급인 ‘AAA’를 각각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두 기관으로부터 등급 전망 역시 ‘안정적(stable)’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메트라이프생명은 종신보험과 변액보험에서의 전문성이 높은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영업경쟁력,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 수준은 물론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 및 유동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메트라이프생명은 운용자산의 80% 이상을 안전자산으로 구성하고 있어 자산부실위험이 낮고 지급여력비율과 유동성 수준이 높아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일반계정 내 보장성상품의 비중이 70% 수준으로 업계 평균인 43.4%에 비해 높아 보험영업의 질적 속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