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칸스톤·하넥스 美 엑스포서 호평

2015-05-20 10:24

한화L&C가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HD엑스포'에서 한화L&C의 제품 칸스톤과 하넥스를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사진=한화L&C]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한화L&C은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HD 엑스포(Hospitality Design Expo)'에서 한화L&C 제품 칸스톤과 하넥스가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HD엑스포는 1992년부터 시작된 호텔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로 약 10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한화L&C는 이 행사에서 인테리어스톤인 칸스톤과 하넥스를 선보였다.

칸스톤은 독자적인 신제품 6종과 투광 제품을 선보였고, 하넥스는 프로젝트 시장을 겨냥한 베인 패턴 위주의 신제품을 각각 선보였다.

한화L&C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화이트 제품과 베인 패턴을 적용한 제품들이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이번 HD엑스포를 통해 칸스톤과 하넥스가 대형 호텔체인의 'Preferred Material'로 등록됐고, 대형 요거트체인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