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소프트웨어교육 리더십 워크숍 개최

2015-05-20 12:00

[미]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삼성전자 사회봉사단과 함께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실현전략'의 핵심과제인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교육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

'소프트웨어교육 리더십 워크숍'은 전국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소프트웨어교육 연구학교 및 삼성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운영 학교장을 포함해 17개 시·도 각급 학교장 및 시·도교육청 전문직 4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날 워크숍 1부에서는 삼성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초·중등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소프트웨어교육 참여 현황을 소개하고, 미션카드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소프트웨어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2부에서는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소프트웨어교육 연구학교, 소프트웨어교재개발 및 교원연수 등 2015년 소프트웨어교육 주요정책 및 사업추진 계획을 소개하고, 학교장 및 전문직의 의견수렴을 위한 종합토론 자리를 마련했다.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소프트웨어는 미래를 살아가는 힘이며, 학생들이 학교 안‧밖에서 창의적 소프트웨어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