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양꼬치엔 칭따오' 정상훈, 칭따오 맥주 모델로 발탁

2015-05-20 10:05

[사진=월로이커뮤니케이션 ]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떠오르는 예능 대세 정상훈이 맥주 ‘칭따오(Tsingtao)’의 국내 1호 모델로 발탁됐다고 18일 밝혔다.

개그맨이자 뮤지컬 배우로 방송가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정상훈은 최근 ‘SNL 코리아 시즌 6-글로벌 위켄드 와이’ 에서 보여준 양꼬치엔 칭따오 캐릭터로 대세 예능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상훈은 이번 광고를 통해 양꼬치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음식과 잘 어울리는 칭따오 맥주의 제품 특징과 함께 ‘모두가 좋아하는 칭따오! (Everybody likes Tsingtao!)’라는 광고 카피를 통해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칭따오 맥주의 매력을 적극 전파할 예정이다. 이번 TV 광고는 21일 CJ E&M전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정상훈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양꼬치엔 칭따오’ 특파원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유행어인 사투리를 섞은 어설픈 중국어를 선보여 대세 개그맨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또한, 칭따오 맥주의 마스코트인 팬더 ‘따오’와도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칭따오 관계자는 “정상훈이 유쾌한 이미지로tvN ‘SNL 코리아’에서 ‘양꼬치엔 칭따오’ 중국 특파원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칭따오의 브랜드 컨셉과 잘 맞아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며 “양꼬치엔 칭따오 덕분에 칭따오 맥주의 인기도 탄력을 받은 만큼, 정상훈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상훈은 “칭따오 맥주를 굉장히 좋아한다.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캐릭터가 이 때문에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칭따오 맥주의 국내 1호 모델이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칭따오 맥주 홍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상훈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통해 얼굴을 알려왔으며 tvN ‘SNL코리아 시즌 6-글로벌 위켄드 와이’ 코너를 통해 ‘양꼬치엔 칭따오’ 중국 특파원 역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