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도자기 피부에 인형같은 외모로 '칸 영화제' 밝혀

2015-05-20 00:00

[사진 = 판빙빙 공작실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대표 미녀배우 판빙빙(範冰冰)이 도자기 인형과 같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판빙빙 소속사인 판빙빙공작실(範冰冰工作室)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18일(현지시간) 제68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열린 '쇼파드 골드 파티(Soiree Chopard Gold Party)'에 참석한 판빙빙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판빙빙은 화이트 오프 숄더 드레스를 입고 한쪽으로 머리를 땋아 청순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그간 레드카펫에서 화려하고 강렬한 패션을 주로 선보였던 모습과는 다른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시사회에 참석했다. 최근 판빙빙은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최근 포브스 차이나가 발표한 '2015년 중국명인방(中國名人榜)'에서 1위를 차지해 다시 한번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의 입지를 확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