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첫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아프리카TV 실시간 인터넷 방송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4일 데뷔 앨범 [TRESPASS]을 발표하고, '아프리카TV UP'을 통해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몬스타엑스가 다 해줄께'라는 컨셉으로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몬스타엑스 UP'은 첫 방송부터 이슈를 끌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오늘 19일에는 고등학교 스쿨어택을 예고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19일 오후 2시 몬스타엑스가 학교를 찾아가는 것 부터 깜짝 스쿨 어택까지 모든 모습을 실시간으로 생중계 할 에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몬스타엑스 UP은 몬스타엑스 공식채널(http://afreeca.com/monstaxup)에서 PC와 모바일로 동시 시청 가능하다

몬스타엑스(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원호, IM)의 [TRESPASS]는 엠넷 ‘노머시’에 출연하며 격렬한 데뷔 전쟁을 치른 슈퍼루키 몬스타엑스의 정식 데뷔앨범이다. 몬스타엑스의 해외반응도 뜨겁다. 중국의 주요 포탈인 시나통신과 소후 등은 사이트의 메인페이지에 몬스타엑스의 쇼케이스부터 데뷔까지를 자세하게 다뤘고, 중국 3대 동영상 사이트 유우쿠, 투도우, 인위에타이에서는 뮤직비디오를 메인에 노출시키는 등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무단침입'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