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14회 새만금 전국 판소리ㆍ무용경연대회

2015-05-19 09:39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에서 개최-

▲군산시청로고[,]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국에 있는 예비 국악인들의 등용문이자 세계문화유산인 우리의 소리, 판소리와 전통무용의 저변확대를 위한 "제14회 새만금 전국 판소리ㆍ무용경연대회"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사)한국판소리보존회 군산지부(지부장 남정태)가 주최/주관하고 군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판소리(일반, 노인, 신인)와 무용(일반, 신인)의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경연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사 회피제도'가 적용된다.

 참가신청 접수는 5월 21일까지이며 18일 현재까지 판소리부문에 34팀, 무용부문에 20팀이 접수하여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본 대회의 시상으로는 5개 부문에 각각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하여 수상되며, 일반부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시상금 2백만 원이 수여되어 명실상부 전국단위의 대회로서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