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서울대 재학중 사법시험 합격.."자기관리 철저한 인물"

2015-05-19 00:04

[사진=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송일국 아내이자 삼둥이 엄마인 정승연 판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화려한 스펙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국회의원 김을동과 그의 아들 배우 송일국,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 동생 송송이 등 가족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송일국보다 5살 연하인 정승현 판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대학원 박사관정을 밝던 중 2005년 제 37기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사법연수원을 거쳐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재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패녈은 정승연 판사에 대해 "키도 훤칠하고 미모도 출중한데다 자기 관리가 철저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과거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한 송일국은 아내 정승연 판사에 대해 "나는 아내와 연애 결혼했는데 다들 정략 결혼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고 일을 열었다.

송일국은 "아내와 처음 만났고 그날 바로 첫눈에 반했다"면서 "얘기하다 보니 오후 11시 30분까지 대화했다"고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5월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슈퍼맨이돌아왔다' 가족들의 2박3일 제주도 여행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추사랑 엄마 야노시호, 쌍둥이 엄마 문정원, 엄지온 엄마 윤혜진, 그리고 마지막에 삼둥이 엄마 정승연 판사가 모습을 드러냈다.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서울대 재학중 사법시험 합격.."자기관리 철저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