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교통분야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시 선정

2015-05-18 15:52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경기도의 시·군 교통대책 종합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둬 주목된다.

이번 종합평가는 경쟁의 공정성을 위해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분류해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17개 항목 26개 지표로 이뤄졌다. 특히 시책추진 및 대중교통분야에 주안점을 뒀다.

시는 2013년도에는 교통일반 분야에서, 2014년도에는 택시행정분야에서 그리고 2015년도에는 5개 전 분야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고, 올해는 KTX 광명역 환승체계개선사업 등이 우수시책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통분야 종합평가는 시·군 교통정책 평가를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교통정책 수립, 제도개선, 교통편익 서비스 향상 차원에서 지난 2007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다른 시·군에서 높이 평가받은 분야들을 중점 분석, 광명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통시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