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프레스, 해외언론홍보 서비스로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

2015-05-18 15:46
162개 국가, 60개 현지 언어로 번역해 8만 9천여 개 해외 미디어에 배포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드라마, K-POP에 이어 K-Beauty까지 한류 열풍이 날로 거세지면서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활기를 띄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마케팅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일부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의 경우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해외마케팅을 실시한다 하더라도 언어와 비용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종합광고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대표이사 김도영)의 해외언론홍보 서비스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장벽을 낮춰 호평을 얻고 있다.

오픈프레스는 버크셔 해서웨이(회장 워렌 버핏)가 인수한 글로벌 뉴스통신사 '비즈니스와이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 2013년 해외언론홍보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후 비즈니스와이어가 확보하고 있는 전 세계 162개 국가의 8만 9천여 개의 미디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보도자료를 60개 현지 언어로 번역하여 해외 미디어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오픈프레스의 해외언론홍보 서비스는 보도자료 작성, 번역, 배포, 외신 응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 해외언론홍보의 한계로 지적돼온 언어장벽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해외언론사에서 보도된 기업 뉴스를 실시간으로 클리핑 해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하고, 서비스 종료 후에는 결과리포트를 제공해 신뢰도를 높였다.

오픈프레스 김도영 대표는 "국내 중소기업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해외언론홍보 서비스에 대해 알리고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자사의 해외언론홍보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에게는 번역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동일 이슈일 경우에는 국내언론홍보 서비스 역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픈프레스는 4000여 기업에 통합마케팅(IMC)솔루션을 제공해온 종합광고홍보대행사다. 뉴스캐스트와 프레스랩, 카피폴리스 등 다양한 언론 연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력 서비스로는 국내 및 해외언론홍보 서비스와 바이럴마케팅 서비스, 병원 및 부동산 언론홍보, 기자간담회 서비스 등이 있다. 전문 AE를 통한 일대일 컨설팅과 의뢰기업의 니즈에 최적화된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관련 업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오픈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