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저’ 열기 뜨겁다,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2주 연속 1위

2015-05-16 00:07

[사진 = 지니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아티스트 그룹 빅뱅의 ‘루저(LOSER)’가 2주간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1위에 올랐다.

kt뮤직 음악사이트 지니(www.genie.co.kr)에 따르면 5월 2주차(5월 6일~5월 13일)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1위에 오른 곡은 4곡이었다.

이번 주 빅뱅 ‘루저’는 123시간동안 1위에 오르면서, 5위권 내에서는 168시간 동안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았다.

윤미래의 ‘너의 얘길 들어줄게’가 37시간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2위에 올랐다. KBS2 '후아유-학교2015' OST인 '너의 얘길 들어줄게'는 소외되고 외로운 이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3위는 두 번째 미니앨범 ‘27’로 돌아온 김성규의 ‘너여야만 해’가 올랐다. ‘너여야만 해’는 부드러운 비트와 김성규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으로 지니 실시간 차트 1위에 5시간, 5위권 내에 21시간 머물렀다. 뒤이어 지니 실시간 차트 1위에 3시간, 5위권 내 115시간 머무른 보아의 ‘Who Are You’가 4위를 차지했다.

kt뮤직 지니 관계자는 “빅뱅 루저가 지난주에 이어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빅뱅과 함께 윤미래, 김성규, 보아의 신곡들도 실시간차트 1위에 오르며 네티즌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