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에 카톡 이사강, 설국열차 틸다 스윈튼과 ‘하트 뿅뿅’

2015-05-15 13:54

배용준에 카톡 이사강, 설국열차 틸다 스윈튼과 ‘하트 뿅뿅’[사진=이사강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배용준의 전 연인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결혼 축하 카카오톡을 보낸 가운데 이사강과 배우 틸다 스윈튼과 셀카가 대중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사강의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don't like her, I LOVE”라는 글과 함께 틸다 스윈튼과 셀카를 게재했다.

틸다 스윈튼은 영화 ‘설국열차’에서 열차의 2인자 총리 메이슨 역으로 출연해 한국에 이름이 알려져있다. 이사강과 틸다 스윈튼은 최근 진행된 2015/16 ‘샤넬 크루즈 컬렉션’에서 만난 것으로 보여진다.

스텔라, 나인뮤지스, JJCC 등 가수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하고 있는 이사강은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용준과 카카오톡 대화를 캡처해 올렸다. 이사강은 카카오톡에 “축하해요^^ 진심으로”라고 적었다.

한편 키이스트에 따르면 배용준과 박수진은 2월 교제를 시작해 올 가을에 결혼을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