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방, 세계교육포럼 특별경계근무 실시
2015-05-15 11:08
5.18.~5.24. 전 직원·장비 동원해 소방순찰활동·현장대응체계 확립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오는 19일부터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5 세계교육포럼을 전·후해 18일부터 24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전 직원과 소방장비를 동원해 항시 출동태세를 확립하는 등 비상근무를 한층 강화한다.
또한, 행사장, 숙박시설 등 관련시설에 대한 소방 순찰활동, 대테러 등 주요사고 대비 소방헬기 지원 및 이송체계 구축, 화재사고 등 소방관서장 중심의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확립 하는 등 행사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소방안전본부는 세계교육포럼 행사에 25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행사장 내 현장지휘본부 운영, 통합상황실 운영, 소방차 근접배치, 개·폐회식 및 숙박시설 안전요원 배치·운영 등 성공적이고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