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톱스타의 위엄 드러내는 화보
2015-05-15 08:46
15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측은 주진모의 화보같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주진모는 흰 셔츠에 검은 색 팬츠를 입고 해변에서 골든 리트리버와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고 있다. 개와 함게 뛰기도 하고, 머리를 쓰다듬기도 하는 등 한적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특히 바다를 배경으로 서있는 주진모의 모습은 화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톱스타 지은호(주진모)의 광고 촬영 장면으로 인생의 정점에 다다른 지은호의 섹시미를 확인할 수 있다.
지은호는 오로지 첫사랑 지은동을 찾기 위해 톱스타가 된 집념의 사나이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국민배우지만 어린 시절 홀연히 사라진 은동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고 있다.
주진모는 촬영 내내 활기찬 표정으로 개와도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시원하게 웃음을 터트리기도 하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등 놀라울 정도로 멋진 장면을 완성해냈다고.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운명적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내 시청자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한다. 5월 29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