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노래도 마음도 갓효신 팬심 담은 포토북 전달”

2015-05-14 16:49

[사진 = 멜론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후 음악사이트 멜론의 패밀리앱 멜론 아지톡(AZTalk)을 통해 팬들이 선물한 손글씨 포토북을 박효신에게 잘 전달했다는 감사의 인증글을 올렸다.

감사글을 접한 팬들은 ‘대장이 내가 쓴 캘리를 본다니… 감동’, ‘갓효신님 아지톡으로 오실 생각은 없으시답니까? 보고 싶어요~’, ‘대장이 정말 기뻐했을 것 같아요. 모두 수고 많았어요~’ 등의 댓글을 달며 팬심이 듬뿍 담긴 손글씨가 박효신에게 잘 전달됐음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에 박효신에게 전달된 손글씨 포토북은 지난 4월1일부터 10일까지 멜론 아지톡에서 진행한 가수 박효신 ‘야생화’ 1주년 기념 이벤트 응모작을 모아 만들어졌다. 팬들은 박효신의 ‘야생화’ 가사 중 마음에 드는 부분을 손글씨로 직접 써서 이벤트에 응모, 약 100페이지에 달하는 아날로그 감성의 손글씨 포토북을 제작하고 젤리피쉬에 전달해 가수와 팬들에게 값진 추억을 선물했다.

멜론 담당자는 “이벤트 참여자분들이 보내준 많은 성원에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기엔 아쉽다는 결정을 내렸다. 박효신이 팬들의 사랑을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북으로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멜론 아지톡은 팬과 아티스트의 소중한 추억과 교감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며 추후의 행보에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멜론 아지톡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팬들이 한 곳에서 만나 소통하고, 아티스트와의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킬 수 있는 신개념 팬 활동 서비스다. 현재 비스트, 인피니트, WINNER, 박효신, 블락비, 걸스데이, 악동뮤지션, 지드래곤, 샤이니, 빅뱅, 등 46개 채널이 오픈되어 있다. 인기채널 1위는 빅스가 차지하고 있으며, 케이윌, 김성규, 빅뱅이 뒤를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