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트렌드]"넌 특급 바디야"…핫팬츠에 대처하는 그녀들의 비밀병기
2015-05-14 15:46
-여름 준비 시작…탄력 바디 만드는 특급 아이템
운동만으로는 매끄럽고 탄력있는 몸매를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탄력을 높여줄 수 있는 마사지를 병행해 더욱 효과적으로 케어하려는 노력도 필수.
특히 마사지 효과를 높여줄 수 있는 보습 및 탄력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마사지를 위해서는 보습도 중요하지만 영양이 풍부해 피부 탄력도를 높여주면서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자극없이 마사지가 가능한 아이템이 좋다.
올 여름 탄탄한 몸매로 자신있는 비키니 룩을 완성해줄 특급 바디케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풍부한 보습과 영양…탄력 UP해주는 아이템
탄력 마사지를 위해서는 보습력에 영양과 비타민 등 추가성분이 함유된 제품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런 아이템을 활용하면 샤워 후 보습제 사용할 때 3~5분 마사지만으로도 피부 탄력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다.
뉴트로지나 '노르딕 베리 바디 모이스춰라이저'(450ml/1만7900원대)는 북유럽 최북단 영하 40도에서도 수분과 영양을 머금고 자생하는 슈퍼 비타민 ‘노르딕 베리’가 함유돼 촉촉함은 물론 풍부한 비타민 C, E로 지친 피부에 생기와 탄력을 더해준다.
충분한 보습감을 부여하면서도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려 매일 매일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특히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는 텍스처가 자극없이 효과적인 마사지를 도와준다. 은은하면서 상큼한 노르딕 베리향이 마사지와 동시에 기분까지 좋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스트라이벡틴의 'TL 타이트닝 바디 크림'(200ml/8만2000원)은 포도씨 오일, 호호바씨 오일, 쉐어버터 등을 함유해 충분한 보습감을 유지시켜 주는 제품이다. 브랜드 특허기술인 NIA-114™가 함유돼 진피층까지 침투할 수 있도록 돕고, 간편하게 바디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준다.
가벼운 텍스처가 빠르게 흡수 되며, 넓은 부위에도 부드럽게 발리기 때문에 하루에 두 번 마사지를 하듯 발라주면 탄력강화에 더욱 효과적이다.
◆장시간 바디 마사지에는 산뜻한 마무리감의 퍼밍 오일 사용
장시간의 바디 마사지를 원한다면 바디 오일을 단독 사용하거나 로션에 오일을 섞어 마사지하면 오랜시간 롤링이 가능하다. 오일의 미끌거리거나 끈적한 느낌이 싫다면 가볍고 산뜻하게 흡수되는 드라이 오일을 추천한다.
멜비타 '로즈 골드 퍼밍 오일'(100ml/5만2000원)은 핑크 베리에서 추출한 오일과 3가지 다른 오일 성분 (씨벅톤 오일, 블랙페퍼 오일, 로즈힙 오일)이 함유돼 매끈하게 가꿔줄 뿐만 아니라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드라이 오일이라 로즈 골드 퍼밍 오일을 바른 후에 바로 옷을 입을 수 있을 정도로 끈적임 없이 빨리 흡수된다. 특히, 매혹적인 시트러스 아로마 천연 향이 기분을 좋게 한다.
◆가슴은 윤곽과 탄력을 잡아주는 전용 크림으로
가슴 처짐이나 탄력이 고민이라면 전용 크림을 활용해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가슴 마사지를 하면서 목, 쇄골 부위까지 한번에 마사지해주면 비키니를 입을 때 더욱 예쁜 라인을 만들 수 있다.
아이젠버그의 '넥&버스트라인 트리트먼트'(50ml/19만9000원)은 목, 데콜테, 가슴 부위를 쫀쫀하고 탱탱하게 가꾸어주는 전용 영양크림이다.
끈적임 없는 텍스처가 흡수력을 높이며 리프팅 효과를 부여한다. 카페인 추출물이 함유돼 가슴선과 데콜테에 윤곽을 잡아주고 탄력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샤워 후 목과 앞 가슴 부위에 충분히 바르면서 마사지 해 주면 탄력 없는 목선과 처진 가슴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효과 2배 높이는 마사지 노하우
1. 마사지를 할 때는 부드러운 발림성의 바디 보습제를 충분히 덜어 충분히 흡수될 때까지 문질러 마사지해주며 바른다. 이때 적은 양을 바르면 피부 마찰로 인해 피부가 붉어지거나 자극이 될 수 있으니 부족하지 않도록 충분한 양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전체적으로 힘을 주어 문질러 주면서 발목, 무릎과 팔꿈치 뒤, 종아리 중앙 지점, 골반 안쪽 등 부분을 꾹꾹 눌러주며 마사지해주면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예방해줄 뿐 아니라 부종을 없애 더욱 매끄러운 바디 라인을 완성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