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재단, 제17회 미래세대 포럼‘자유학기제 사용설명서’개최
2015-05-14 08:57
국가교육정책 Think-Tank 한국교육개발원 양승실 연구위원과 떠나는 미래 교육여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이사장 조수연)은 오는 29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서울 능동에 위치한 어린이회관에서 중학생과 학부모, 선생님 등을 대상으로 제17회 미래세대포럼‘자유학기제 사용설명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내년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앞두고‘자유학기제를 어떻게 핵심가치에 맞게 운영하고 활용할 수 있을지,‘급변하는 지식정보화사회 속에 문화적 사회적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어떻게 기를 것인가?’등 미래 교육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발제자는 교육정책을 연구하며 구안해온 국가교육정책 Think-Tank, 한국교육개발원의 양승실 연구위원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주기 위해, 중학교 교육과정 기간 중 한 학기에 걸쳐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로 올해 시범 3년차로 2016년 내년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제17회 미래세대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육영재단 홈페이지(www.yookyoung.org)를 참조하거나 미래세대포럼 준비위원회(02-2204-6160, leeyujinyk@naver.com)로 문의하면 안내 및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