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참샘초, 화상학습을 통해 더 체험한다

2015-05-13 17:15

▲13일 세종시 참샘초교 학생들이 화상기기를 통해 진로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세종시교육청)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참샘초등학교(교장 이혜주)는 화상기기를 통해 직접 진로체험을 할 수 있게 만든 ‘참여형 스마트 화상멘토링’이 학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화상멘토링은 각 학급별로 PD, 슈가크래프트 등 이색 직업인과 원격 화상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적성을 탐색하는 진로활동 프로그램이다.

참샘초의 진로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각 학급별 4차시로 운영되며 질의응답, 직업 직접체험, 자신이 만든 작품에 대해 피드백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주헌 학생(6학년)은 “슈가크래프트란 직업이 흥미로웠고, 직접 우리가 만들 수 있어서 더 재미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