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언급한 '읍참마속'…의미는?
2015-05-14 00:05
'읍참마속(泣斬馬謖)'은 "눈물을 머금고 마속의 목을 벤다"는 것으로 사랑하는 신하를 법대로 처단해 질서를 바로잡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 최고위원에게 당분간 자숙을 요청했고 본인도 동의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많은 분의 의견을 듣고 더 깊고 넓은 혁신의 길을 찾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