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G-패밀리기업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2015-05-12 11:17
현장애로컨설팅부터 판로개척까지 단계별 맞춤식 지원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가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G-패밀리기업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G-패밀리기업지원사업’은 도내 27개 시‧군 및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중소기업이 가진 신기술의 성공적 사업화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산‧학‧연‧관 협력사업이다.
이 사업의 특징은 기업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한 바구니’에 담겨져 있어 기업이 필요할 때 원하는 사업을 원하는 만큼 지원한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는 것. 또 12개의 개별단위사업들은 현장애로컨설팅부터 단계별로 맞춤식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산‧학‧연 지원사업 모델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사업참여는 도내 27개 시‧군(성남 안양 안산 과천시 제외)에 공장이 등록되고 지방세가 완납된 기업이면 가능하며, 참가기업은 연간 1천5백만원 이내에서 각 단위사업별로 소요비용에 대해 매칭 지원받을 수 있다. 매월 1~15일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은 기업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하면 되는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센터 SOS지원팀(031-259-611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