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건설사업관리(CM)회사 한미글로벌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CEO지식나눔은 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한 ‘대학생 연합멘토링’을 진행했다. ‘고려청자의 세계’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노기호 CEO지식나눔 상임대표, 이태용 아주그룹 부회장, 조영철 전 CJ오쇼핑 사장 등 11명의 멘토 및 부멘토와 100여명의 대학생 멘티가 참여했다. 대학생들은 국내 도자사의 대표 학자인 윤용이 명지대 교수의 특강을 듣고, 멘토들과 짝을 이뤄 팀별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들이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고려청자를 관람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CEO지식나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