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강남역점, PUB 컨셉으로 변신…5000원에 생맥주 무제한 제공

2015-05-10 18:29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글로벌 외식문화기업 MPK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 강남역점이 피맥(피자와 맥주)을 즐길 수 있는 PUB 컨셉의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변신했다. 

새롭게 변신한 강남역점은 오후 5시부터 피맥을 즐길 수 있는 PUB 컨셉 매장으로, 전세계 다양한 병맥주와 생맥주를 판매한다. 낮 시간엔 기존 매장과 같이 피자와 샐러드 바를 기본으로 한 레스토랑 형태로 운영된다.

강남역점은 일반 피자 메뉴와 함께 주문 즉시 조리되는 신선한 샐러드, 프리미엄 파스타, 리조또 등 일반 미스터피자 매장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문 쉐프가 직접 조리하는 강남역점만의 특별한 안주 6종(맥앤치즈 등)도 맛 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퇴근 후 방문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심야까지 운영되며, 특히 생맥주를 5000원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미스터피자는 강남역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이 매장에서 5만원 이상 주문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포테이토 피자 시식권을, 3만원 이상 주문 시 피자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