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정은, 학생들과 꿀케미 발산 "동안 미모 여전해"

2015-05-10 16:30

[사진=별만들기이엔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김정은이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속 학생들과 꿀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학교 앞 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덕인 역을 맡은 김정은이 학생으로 출연하는 배우들과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정은은 카메라를 향해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음은 물론 세월을 거스른 동안 미모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또 개성만점인 학생들과 함께 풋풋하고 상큼한 케미를 자랑해 보는 이들마저 미소짓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생동감 넘치는 김정은과 학생들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져 더욱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는 김정은은 실제 현장에서도 학생들을 살뜰히 챙기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9일 방송에서 김정은은 술에 취한 인교진(황경철 역)이 자신의 식당을 찾아오자 묵묵히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말동무가 되어줘 애잔함을 자아냈다.

회가 거듭될수록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여자를 울려'는 오늘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