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최지우 앞세워 간편 결제 '스마일페이 계좌이체 도입' TV 광고 공개
2015-05-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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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마켓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이 간편결제시스템 '스마일페이'에 계좌이체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최지우를 모델로 한 TV 광고를 세롭게 선보였다.
계좌이체 간편결제 서비스는 최초 결제 때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이후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빠르게 결제가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이다.
현재 농협·국민·우리·신한·기업·SC·씨티·전북·광주·부산·경남 등 11개 은행에 대한 계좌이체 간편결제 서비스가 가능하다. 개인정보 보안을 위해 신용카드 번호 등 필요 정보를 별도 저장하지 않고, 해당 카드사로부터 전달받아 서비스 하게 된다.
G마켓은 새로운 서비스 홍보를 위해 ‘꽃보다할배 그리스편’의 주역 최지우를 모델로 내세운 새로운 TV 광고도 선보이고 있다. ‘꽃보다할배’ 프로그램 영상을 활용한 이번 광고에서 최지우는 카드 없이 G마켓앱으로 선글라스 등을 구매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G마켓 측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관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매일 캐시백 이벤트 상품을 선정해 구매객 모두에게 스마일페이 결제 때 2000원을 G캐시로 돌려준다. ID당 총 5번까지 가능해 총 1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