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현대블루 명창종 대표, 어버이날을 맞아 실버카 30대 기증
2015-05-09 14:35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현대자동차 블루핸즈부여점(대표 명창종)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여읍에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 30대(300만원 상당)를 부여읍에 기증했다.
부여읍 해피바이러스 봉사대원으로 참여한 현대블루 명창종 대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낡은 유모차에 의지해 이동하는 것을 자주 목격하고 안타까움을 느꼈으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에 대한 존경을 되새기자는 뜻으로 실버카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추정호 부여읍장은 “어르신들이 꼭 필요한 물품으로 관내 진정한 기부 천사인 현대블루 명창종 사장님의 나눔의 손길이 우리 모두에게 감동을 안겨 주고 있다”며 “이번에 전달된 실버카가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발이 돼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