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 집, 다문화청소년 진로직업캠프 공모 선정

2015-05-08 13:43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전북도의 다문화청소년 진로직업캠프 공모 사업에 전북 14개 시·군 대표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완주군으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소년문화의 집은 5~11월까지 7개월 동안 전북도 14개 시·군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탐색을 위한 직업유형 검사 실시 및 진로체험 설계, 진로직업체험캠프, 특성화 대학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실습장면[자료사진]


이중하 관장은 “진로직업캠프를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의 실질적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 긍정적 자존감을 키워줌으로써 개인 및 사회적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향후 전북도내 14개 시·군 다문화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