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해 전효성,초인시대 유병재 독설 "얼굴 크고,찌질하고,입 냄새나" 깜짝

2015-05-08 00:01

[사진=반해 전효성,초인시대 유병재 독설 "얼굴 크고,찌질하고,입 냄새나" 깜짝]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전효성이 두번째 싱글앨범 'FANTASIA'를 내고 타이틀곡 반해로 컴백한 가운데 과거 유병재와 함께한 SNL 방송이 화제다.

전효성은 지난해 8월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유병재와 '영원히 고통받는 극한 직업 시크릿 매니저 편'을 함께했다.

당시 방송에서 유병재는 전효성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유병재는 "우습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너를 좋아했어. 나랑 사귈래?"라고 말했지만, 전효성은 "싫어요"라며 "오빠 얼굴도 너무 크고 진짜 싫다. 오빠 찌질해서 싫고 돈도 별로 없잖아요"라고 거절했다.

전효성은 이어 "제가 또 생각을 해봤는데 오빠 다리가 너무 짧아요. 그리고 오빠 입 냄새나요"라고 덧붙여 유병재에게 굴욕감을 맛보게 했다.

한편 전효성은 7일 홍대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에서 5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미니앨범 'FANTASIA'를 내놓고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다섯 트랙으로 구성된 'FANTASIA'는 타이틀곡 '반해'를 비롯, '날 보러와요', 'Taxi Driver', '꿈이었니', '5분만 더' 등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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