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VOD ‘스폰지밥3D’ VOD 서비스 시작

2015-05-07 09:22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케이블TV VOD는 올해 최고의 히트 애니메이션인 ‘스폰지밥3D’의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스폰지밥3D’는 스폰지밥과 친구들이 육지에서 겪는 좌충우돌 모험을 담은 3D 애니메이션이다. '스폰지밥3D'는 개봉 첫 주말 553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둬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으며, 전세계 누적 스코어 8460만 불을 기록하며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바 있다.

국내에서는 ‘스폰지밥3D’가 올해 2월 개봉 이후 2주 연속 애니메이션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전태열(스폰지밥), 이인성(뚱이), 전광주(징징이), 최한(집게사장), 박만영(플랭크톤) 등 국내 원조 성우진의 열연으로 어린이 관객은 물론 성인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국내에서 시리즈 최고 기록인 32만명 이상의 관객을 기록했다.

한편 케이블TV VOD는 스폰지밥3D VOD 서비스를 시작하는 이번 달 7일부터 20일까지 VOD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스폰지밥 캐릭터 핸드폰 거치대와 이어폰 홀더를 증정한다. 또 2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VOD 구매자 2500명에게 2000원 VOD 쿠폰을 증정한다.

최정우 케이블TV VOD 대표는 “스폰지밥3D는 어린이와 성인이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라며 “스폰지밥3D로 온 가족이 안방극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