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앵그리맘 15회' 윤예주 환영에 김태훈 "너 죽었잖아. 왜 따라다녀" 분노
2015-05-07 07:5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태훈이 윤예주 환영에 극심한 불안감을 보였다.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15회에서는 술을 먹던 도정우(김태훈)에게 진이경(윤예주)의 이름으로 온문자가 발송됐다.
문자에서 진이경은 "왜 날 옥상에서 떠밀었어요, 선생님" "죽일 필요까진 없었잖아요" "살려주세요. 선생님. 저 학교 옥상에 있어요. 저 좀 구해주세요. 선생님"이라고 보냈다.
하지만 이는 조강자(김희선)과 박노아(지현우) 한공주(고수의)의 합작품이었다. 진이경의 이름으로 도정우에게 문자를 보내 옥상에서 하는 말을 녹화하고 있었던 것.
이 영상은 도정우의 아버지 강수찬(박근형)에게도 들어갔고, 장난이라는 도정우에게 "미친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