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창업보육센터, 중기청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2015-05-06 22:07

              [대구보건대 창업보육센터 직원들과 입주기업 대표자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보건대는 교내 창업보육센터가 중소기업청 2014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따라서 창업보육센터는 올해 국고보조금 6400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센터는 운영 인력, 운영자금 확보, 입주기업 지원 실적, 지원 성과 등 6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난 2000년 개소해 10개 입주기업으로 시작한 창업보육센터는 2010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센터 확장 사업기관으로 지정받아 2011년 4월 확장, 현재 4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석채(방사선과 교수) 창업보육센터장은 "앞으로 창업보육역량강화를 통해서 유망창업수요를 발굴하고 창업보육센터 활성화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