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전남 순천지역 거점 전시장 열어

2015-05-06 17:16

BMW코리아 순천 거점 전시장 외관[사진=BMW코리아]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BMW 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순천 커넥티드 센터(Connected Center)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커넥티드 센터는 지리적 여건상 BMW 브랜드를 접하기 힘든 고객에게도 브랜드 체험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거점 전시장이다.

BMW 코리아는 이번에 오픈한 순천 커넥티드 센터를 포함해 현재 군산과 목포, 서산에 커넥티드 센터를 운영 중이다. 향후 김해, 구미 등 인구 30~50만의 중소도시 8곳 이상에 추가 오픈 할 예정이다.

BMW 순천 커넥티드 센터는 연면적 691㎡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7대의 신차를 전시 할 수 있으며 스페셜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BMW 코리아 측은 “기존의 순천 서비스센터와 1.5km 거리로 판매기능을 추가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4.6km 거리의 남해고속도로 동순천 IC와 인접해 있어 순천역 및 순천시청과도 2~3km 이내에 있어 도심과 고속도로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