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전용률' 모르고 투자하면 낭패…'전용률' 따라 분양가 천차만별
2015-05-07 10:00
- 높은 전용률은 실사용면적이 커져 임차인 선호도 높아…임대수익률 증대효과 예상
[사진 = '메세나폴리스' 상가단지 내 모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초저금리기조가 계속 이어짐에 따라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의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달마다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발생하는데다가 은행 수신금리보다 2~3배 가량 높은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 해지면서다.
일반적으로 상가에 투자할때는 상가의 입지와 배후수요, 임대료수준, 매수가격 등을 중요시한다. 임대수익률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꼭 살펴 봐야 할 것이 상가투자 시 간과해왔던 ‘전용률’이다.
전용률이란 전체 분양 면적 중 복도, 계단 등의 공공 시설면적을 제외한 면적에 대한 백분위를 의미한다. 같은 분양면적이더라도 전용률이 높은 상가는 그만큼 실사용 면적이 더욱 넓어지는 효과를 가져온다.
국내 최대의 상권으로 부상 중인 홍대상권 내 최고급 복합쇼핑몰 ‘메세나폴리스몰’을 예로 들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메세나폴리스 상업시설의 전용률은 45%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다. 인근에 분양하고 있는 다른 대형상업시설 ‘P’상가는 전용률이 38%에 불과하다. 일반 근린상가와 달리 복합쇼핑몰은 전용률이 40%가 나오기 어렵다.
메세나폴리스몰은 높은 전용률 뿐만 아니라 강북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합정역에서 홍대 카페의 거리와 연결되는 길목에 대규모 문화상업 복합단지 메세나폴리스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메세나폴리스와 연결된 합정역은 지하철 2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으로 이용되는 만큼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실제, 2014년 서울메트로 수송·수입 실적에 따르면 합정역은 하루 평균 약 4만9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합정역사거리 메인스트리트 코너변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 확보에도 유리하다. 합정역사거리는 차량 이용 시 강변북로나 양화대교를 통해 마포구로 진입 시 꼭 통과해야 하는 필수코스다.
메세나폴리스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공연시설도 두루 갖춰져 있어 고객들이 한 곳에서 쇼핑과 함께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상업시설은 243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3개 동(617가구)과 오피스 1개 동으로 이뤄져 있어 단지 내 고정수요도 풍부하다.
메세나폴리스몰 상가는 7억원~20억원대까지 투자금액도 다양하여 저금리시대 수익형부동산 투자자에게 안성맞춤이다.
분양문의: 02-323-8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