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2015 글로벌 브랜드 역량조사 등산화 부문 1위
2015-05-06 13:26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트렉스타가 2015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GBCI) 조사에서 등산화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글로벌 역량지수 조사에서 트렉스타는 생활용품 등산화 부문에서 총 70.58점을 획득,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 산업계를 대상으로 12년째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는 한국산업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04년부터 시행된 평가제도다. 평가항목은 △인지 △연상 △지각품질△ 시장 팩트(fact) △명품역량 등 총 5가지로, 만 15세 이상의 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이사는 "한국기업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역량을 평가하는 이번 조사에서 1위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전세계 소비자를 위한 혁신적 기술을 개발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트렉스타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착화감을 높이는 네스핏 기술을 통해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세계 60여개국으로 진출범위를 확대하여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비중을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