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케이디개발-롯데건설, 강동리조트 조성 위한 MOU
2015-05-04 11:25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시는 강동관광단지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강동리조트(워터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13일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업무협약 당사자는 울산시, ㈜케이디개발, 롯데건설(주)의 3자로, 업무협약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김안식 ㈜케이디개발 대표, 김치현 롯데건설(주) 대표 등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울산시와 ㈜케이디개발 그리고 롯데건설(주)이 현재 중단 상태인 강동관광단지 내 강동리조트 조성공사의 올 상반기 재개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동리조트 조성공사가 상반기 중 재개 되면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강동관광단지의 민간투자유치가 활성화돼 강동권 개발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강동리조트 조성공사는 지난 2009년 공정율 37%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